【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솔라스탤지어 시대 : 청년의 생존 코드 ‘기후스펙’>이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제7회 청년플러스포럼'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범진과 염지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김범진은 영화 <고속도로가족>과 연극 <멕베스>, <파우스트>, <젤리피쉬>, <복(bok)>, <합체>에서 열연한 10년차 배우다. 왜소증이라는 신체적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의 모습은 청년플러스포럼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배우는 “전문가,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기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를 개최되고 그 자리에 초청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에 대해 보다 더 신경쓰고 많이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배우 염지영은 영화 <하이재킹>으로 지난해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다. 이어 영화 <빅토리>에서 상미역을 맡아 사이다 같은 돌려차기를 대역 없이 소화하기도 했다. 축구 유망주였으나 부상으로 운동선수의 꿈은 접은 뒤, CJ나눔재단의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배우의 길을 걸어가는 그의 모습이 청년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염 배우는 “제7회 청년플러스포럼이 제 앞에 디딤돌을 놔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 디딤돌을 성장의 발판 삼아 올라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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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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