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415명 늘어 누적 확진환자 수는 8만93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0명 △경기 166명 △인천 27명 △전북 20명 △광주 12명 △부산 9명 △충북 8명 △대구 6명 △경북 6명 △강원 5명 △충남 4명 △전남 4명 △울산 3명 △대전 2명 △세종·경남·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으로, 전날(24명)보다 14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경기(3명), 서울·강원·전남·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159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총 142명이 됐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7149건으로, 직전일 3만8852건보다 1703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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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 기자
hi12@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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