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nbsp; [사진제공=뉴시스]<br>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4327명으로 집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5만4327명 증가해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총 421만26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5만3191명 △부산 2만1820명 △대구 9563명 △인천 1만8838명 △광주 7398명 △대전 5693명 △울산 5581명 △세종 1458명 △경기 7만243명 △강원 5915명 △충북 6944명 △충남 8010명 △전북 6980명 △전남 5966명 △경북 8219명 △경남 1만5146명 △제주 328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중국 4명 △아시아(중국 외) 46명 △유럽 11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8명 등이다. 이 가운데 24명은 내국인 53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216명 증가해 총 879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89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3380명 증가해 총 4487만94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4%다. 2차 접종자 수는 7465명 증가해 총 4438만8199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5%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10만2202명 증가해 총 3174만6117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1.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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