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2만7549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 연속 30만 명대를 이어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32만7549명 증가해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총 553만96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6만6859명 △부산 3만1568명 △인천 2만1974명 △광주 6300명 △대전 7884명 △울산 8789명 △세종 1944명 △경기 8만8141명 △강원 8169명 △경기 8만8141명 △강원 8169명 △충북 8765명 △충남 1만664명 △전북 1만 72명 △전남 8467명 △경남 1만9410명 △제주 492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중국 10명 △아시아(중국 외) 35명 △유럽 6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14명은 내국인 45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만9935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1.1%, 준중증병상 64.3% 중등증병상 46.5%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6%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206명 증가해 총 9646명이다. 위중증 환자수는 111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065명 증가해 총 4488만8313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5%다. 2차 접종자 수는 1226명 증가해 총 4440만7520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5%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7846명 증가해 총 3191만9282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2.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