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2987명 발생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2987명 발생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만298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229명으로 집계되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1만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1실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8만2987명 증가해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총 582만26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5만6600명 △부산 2만2917명 △대구 1만307명 △인천 1만7457명 △광주 8836명 △대전 7212명 △울산 5261명 △세종 1840명 △경기 7만2420명 △강원 7480명 △충북 7910명 △충남 1만798명 △전북 8841명 △전남 8984명 △경북 1만306명 △경남 2만1422명 △제주 4289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중국 6명 △아시아(중국 외) 84명 △유럽 6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4명 등이다. 이 가운데 23명은 내국인 84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596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1.5%, 준중증병상 61.9%, 중등중병상 45.9%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5.5%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229명 증가해 총 9875명이다. 위중증 환자수는 111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5005명 증가해 총 4489만3814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5%다. 2차 접종자 수는 6187명 증가해 총 4441만4213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5%다. 3차 접종자 수는 5만94544명 증가해 총 3197만9242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2.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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