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만559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39만559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 환자 수가 1082만283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총 39만5531명으로 △서울 7만7768명 △부산 1만8738명 △대구 1만5700명 △인천 2만4689명 △광주 1만2463명 △대전 1만1270명 △울산 8356명 △세종 3746명 △경기 10만7472명 △강원 1만1521명 △충북 1만2586명 △충남 1만6432명 △전북 1만2914명 △전남 1만3690명 △경북 1만8090명 △경남 2만5066명 △제주 5030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중국 1명 △아시아(중국 외) 58명 △유럽 3명 △아메리카 5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54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50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64.6%, 준중증 병상 42.1%, 중등증 병상 42.1%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5%다.
사망자 수는 470명 증가해 누적 1만3902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499명 증가해 총 4493만6300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6%다. 2차 접종자 수는 1250명 늘어 총 4446만5651명,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6%다. 신규 3차 접종자 수는 3만3225명으로 총 3248만3092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3.3%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백신 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만 5∼11세 소아의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소아 접종에는 화이자의 소아용 백신이 사용되며, 오는 31일부터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1200여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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