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만9514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신규확진 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만6083명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116만223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6만6941명 △부산 1만6705명 △대구 1만4008명 △인천 2만1773명 △광주 1만259명 △대전 8258명 △울산 7433명 △세종 3486명 △경기 8만7703명 △강원 1만542명 △충북 1만1556명 △충남 1만3817명 △전북 1만2824명 △전남 1만2670명 △경북 1만5057명 △제주 4789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은 △중국 4명 △아시아(중국 외) 21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9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50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65.6%, 준중증 병상 69.1%, 중등증 병상 42.8%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7%다.

사망자 수는 393명 증가해 누적1만4294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727명 증가해 총 4493만8679명으로 인구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87.6%다. 2차 접종자 수는1497명 증가해 총 4446만6812명,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7%다. 신규 3차 접종자 수는 4만17명으로 총 3252만4158명이다. 인구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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