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만4820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째 2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2만482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77만840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2만4780명으로 △서울 3만9888명 △부산 8454명 △대구 9752명 △인천 1만1271명 △광주 8132명 △대전 7399명 △울산 4648명 △세종 2630명 △경기 6만255명 △강원 7628명 △충북 8220명 △충남 1만340명 △전북 8271명 △전남 9905명 △경북 1만1308명 △경남 1만3464명 △제주 321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중국 1명 △아시아(중국 외) 28명 △유럽 7명 △아메리카 3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3명이며, 외국인은 27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05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59.3%, 준중증 병상 65.1%, 중등증 병상 36.4%다. 생활치료 센터 가동률은 17.6%다.
사망자 수는 348명 증가해 누적 1만8381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1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2218명 증가해 총 4498만3099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7%다. 2차 접종자 수는 1601명 증가해 총 4450만6422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7%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1만6108명 증가해 총 3285만7630명으로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