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10만 명대 이하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만867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67만404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만836명으로 △서울 1만5192명 △부산 3539명 △대구 4203명 △인천 4667명 △광주 3176명 △대전 3004명 △울산 1945명 △세종 795명 △경기 2만2620명 △강원 3420명 △충북 3507명 △충남 4378명 △전북 3898명 △전남 3974명 △경북 5660명 △경남 5573명 △제주 128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14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0명 △오세아니아 4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7명이며, 외국인은 14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만5833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40.7%, 준중증 병상 42.6%, 중등증 병상 26.3%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6%다.
사망자 수는 147명이며, 누적 2만1667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84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020명 증가해 총 4501만5996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7%다. 2차 접종자 수는 1099명 증가해 총 4453만425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8%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9038명 증가해 총 3303만3722명으로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4%다. 4차 접종자 수는 6만2958명 증가해 총 61만1906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1.2%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