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만 명대 아래로 집계되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만1058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75만505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만1043명으로 △서울 1만3191명 △부산 3130명 △대구 4030명 △인천 4098명 △광주 2806명 △대전 2859명 △울산 1852명 △세종 570명 △경기 2만431명 △강원 3169명 △충북 3054명 △충남 3845명 △전북 3347명 △전남 3826명 △경북 5021명 △경남 4625명 △제주 1189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중국 2명 △아시아(중국 외) 6명 △유럽 4명 △아메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0명이며, 외국인은 5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만5803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8.1%, 준중증 병상 41.8%, 중등증 병상 24.7%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7%다.
사망자 수는 206명이며, 누적 2만1873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83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124명 증가해 총 4501만7331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7%다. 2차 접종자 수는 1430명 증가해 총 4453만2083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8%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9796명 증가해 총 3304만3900명으로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4%다. 4차 접종자 수는 5만8921명 증가해 총 67만1788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1.3%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