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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족의 날 행사 모습 [사진제공=남양유업]<br>
한부모 가족의 날 행사 모습 [사진제공=남양유업]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남양유업이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아 미혼모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남양유업은 사회공헌프로그램 ‘Care&Cure’을 통해 전날 미혼모자 생활시설인 애란원에 방문해 간식후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Care&Cure’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남양유업 CSR 통합 프로그램이다.

남양유업은 전날 한부모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한 애란원에 방문해 우유, 두유, 차류 제품을 후원했다. 또한 티타임을 위한 백미당 커피와 디저트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애란원은 이날 사무국에서 기획한 ‘애란원 솜씨 한마당’ 시상식을 비롯해 노래자랑 콘테스트, 나들이 활동, 가족사진촬영 등 한부모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1월 애란원에 있는 아기들을 위해 1400만원 상당의 분유를 후원한 바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아, 애란원에 있는 엄마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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