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85명 감소하면서 6000명 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67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 토요일인 지난 18일 확진자 수 6842명보다 52명 줄어든 수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5명으로 이중 7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는 1222명(16.7%)로 파악됐고, 18세 이하는 1307명(19.5%)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52명 △부산 402명 △대구 316명 △인천 334명 △광주 125명 △대전 163명 △울산 191명 △세종 53명 △경기 1718명 △강원 249명 △충북 178명 △충남 265명 △전북 179명 △전남 222명 △경북 346명 △경남 405명 △제주 85명 등이다.
한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50명으로, 사흘째 50명대로 나타났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5.7%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가동률은 각각 4.9%, 8.4%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으로 늘어 누적 2만4498명이 됐다.
관련기사
조유빈 기자
todaynews@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