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아직 작가라는 호칭은 부담스럽네요. 수상 한 것도 같이 문학 공부하는 분들이랑 가족들에게만 알렸어요.”유방암으로 한쪽 가슴을 도려내며 투병하는 중에도 꾸준히 문학을 공부하고 글을 써온 이수정 작가는 ‘20...
오직 구민들만 바라보고 달려와여성의 장점, 강점으로 살리고파뉴타운 사업 관련 구민 재산권 침해 심각교육여건, 강남 8학군 버금가게 개선할 것【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박희영 용산구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서울시의원에 도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인터뷰를 해도 되나 마음을 못 잡겠네요”인터뷰 일정을 잡기 전 갈팡질팡하던 원옥진 작가는 약속 당일 수줍지만 인자한 모습으로 차에서 내렸다. 원 작가와 향한 곳은 그가 글을 쓰거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종...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시상이 떠오르면 그때그때 핸드폰으로 메모를 해두거나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둬요. 핸드폰에 저장된 메모와 사진이 수백개는 될 거예요.”올해로 시를 공부한 지 6년째를 맞는 한영희 작가는 시에 푹 빠져 지내...
【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추억의 가수인 HOT가 다시 합쳐 무대에 서 큰 화제가 됐다. 어느 덧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가 된 그 시절의 소녀 팬들은 다시 90년대로 소환당하며 환호했다. 이전에는 드라...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최근 한국 사회에는 ‘미투(Me-too) 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를 시발점으로 법조계, 연극계, 연예계, 심지어는 정치계까지 미투 운동이 걷잡을 수 없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균 예비후보가 오는 6월 지방선거 서울 중구청장에 출사표를 냈다. 지난 2011년 재보궐 선거를 시작으로 내리 3번째 도전이다.그는 현재 중구의 문제점으로 각종 개발제한정책으로 인한 도심개발...
서울, 주거 등 근본문제 해결 못 해 활력 잃어주거문제 해소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 공급할 것【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서울시장에 도...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이 중에 네 취향이 한 명쯤은 있겠지.”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꾸몄던 보이그룹 ‘엑소(EXO)’ 팬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처럼 떠도는 말이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흔히 ‘작가’라고 하면 석·박사 학위를 가진 고학력자, 혹은 정치인이나 사회운동가 등 저명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그런데 최근 한 고졸 검정고시 출신 공장 노동자가 소설집을 펴내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인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지난해 1월 23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인트리 등 41명은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과 함께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 한부모가족지원법이 변화하는 시...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2010년 8월 대한민국 패션계의 거장이 별이 됐다. 새하얀 옷과 독특한 화장, 새까만 염색머리, 온화한 미소가 돋보이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향년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앙드레김의 타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최근 영화나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고부의 모습은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과거에는 시어머니가 사사건건 며느리를 구박하고 며느리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남몰래 뒤에서 눈물을 훔쳤다면, 요즘에는 할 말은...
숨 막히고 노쇠해지며 불평등 심화되는 서울시민들과 정책 마련 위한 공감대 쌓고 있어가상화폐, 투기 과열 걷고 기술 자체에 집중해야서민과 약자들에게 험한 세상, 다리 돼 드릴 것【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그간...
동성애자·HIV/AIDS 감염인·장애인 ‘3중 소수자’성소수자·감염인 죄악시하는 시민의식 개선돼야장애인 ‘불편한 존재’로 만드는 부당한 사회에이즈에 대한 억압이 오히려 감염률 높여【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해 12월 1일, 자유한...
한국납세자연맹, 조세전문가·노동운동가 주축 돼 설립특수활동비 폐지·종교인과세 서명…특화된 시민운동 전개“정부, 소중한 세금 잘못 걷고 잘못 사용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영수증 첨부도 감사도 필요 없는 특수활동비, 그건...
【투데이신문 사회부】 은 그동안 여전히 2014년 4월 16일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노란리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세월호의 아픔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에 함께 귀를 기울이는 계기가 됐다.그들은 ...
4.16연대, 지속 가능한 세월호 운동기구‘세월호 특별법’ 제정 최우선 목표로 삼아무력화된 1기 특조위에 좌절하기도2기 특조위, 더 강력한 권한 가져야내 가족 위해라도 세월호 잊어선 안 돼돈보단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되길【투데이신...
MB, 자신 잇속 위해 국가 악용국가 시스템 전체를 망가뜨려적폐청산, 과거 집착 아닌 새 시대 가기 위해‘다스는 누구 것?’ 이제 더 구체적으로 물어야【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시민사회와 검찰의 움직임이 점차...
세월호 다큐멘터리 만드는 영국인 감독한국만의 문제 아님을 전 세계 알리고파 참사, 안전보다 경제 이득 앞선 풍토 탓세월호, 처음부터 끝까지 ‘인권참사’였다피해자 위해 더 많은 일 할 수 있었으면다른 ‘노란리본’들도 같은 마음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