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현대해상이 여성의 생애 주기를 고려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현대해상 굿앤굿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여성 주요 암 보장을 강화한 여성 전용 보험으로, 각 생애 주기에서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컨대 임신·출산기에는 유방·생식기·갑상선·비뇨질환을, 폐경기에는 골 질환·수면·정신질환을, 노화기에는 근육·관절·뇌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현대해상은 해당 상품에 여성 주요 암의 전조 질환까지 보장하는 새로운 담보들을 도입했다.
여성통합암 진단은 부위별로 최대 12회까지, 유방암은 치료 형태별로 최대 4회까지 보장하고, 여성암(유방·자궁·난소)진단 후 재발·전이 시 최대 4회까지 추가 보장토록 했다.
특히 중증을 포함한 자궁내막증과 중등도 이상의 자궁경부 이형성증 등 전조 질환 보장 추가와 함께 보험료 납입 면제 기능 확대, 자궁경부암(HPV) 백신 접종 시 암 관련 보장보험료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기존 종합보험과 건강보험에서 담지 못했던 여성 특화 담보를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굿앤굿여성건강보험을 통해 성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쳐 안심하고 보장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효인 기자
hi12@ntoday.co.kr
담당분야: 금융(보험·카드)
주요기획: 김효인기자의 내맘대로 레트로 시리즈, 물티슈의 배신 시리즈, 젠더 이코노미 시리즈
좌우명: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다른기사 보기
주요기획: 김효인기자의 내맘대로 레트로 시리즈, 물티슈의 배신 시리즈, 젠더 이코노미 시리즈
좌우명: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