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의제는 추후 협의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5일 첫 여야대표 회담을 연다.
20일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따르면 양당 대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국회에서 회담을 갖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은 전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과 상대적으로 독립된 수평적인 당정 관계를 끌어가고 있느냐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생의 어려움과 교착된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용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대표가 워낙 바쁘기에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 25일밖에 없어 불가피하게 일요일에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의제와 배석자 등에 대해서는 양측이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8일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한 대표를 향해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한 대표가 하루 만에 화답하면서 회담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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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park.516@ntoday.co.kr
담당분야: 정치·공공기관
주요기획: [우리동네 정치인] , [위기의 공공기관], [기업 생존전략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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