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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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1일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38개월 만의 통화정책 변경이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에서 3.25%로 0.2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금통위는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상 처음으로 7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금리를 동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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