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6대·진화 인력 300여 명 투입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안동시 남후면 일원에서 잔불진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안동시 남후면 일원에서 잔불진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 경북 안동에 이어 의성에서도 산불이 재발화하면서 산림 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주불이 진화된 산불이 이날 오전 3시께 남후면 고하리 일대에서 재발화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와 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의성군 신평면 야산에서도 산불이 재발화해, 산림 당국이 헬기 6대와 진화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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