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보협회
ⓒ한국사보협회

【투데이신문 이정훈 기자】 (사)한국사보협회(이하 사보협회)가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출품작 공모에 나섰다.

14일 사보협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해 비즈니스 저널리즘을 총결산하고 관련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 총 23개 부문과 특별상을 120여 명 심사위원단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출품작 응모 마감은 오는 20일까지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인쇄/디자인, 온라인/광고·영상, 마케팅 PR/올해의 상, 특별상 등 네 개 카테고리에 총 24개 부문이다. 올해는 기존 부문을 시대 상황에 맞게 통폐합했으며 코로나 극복프로그램, ESG, 올해의 상 등의 부문이 신설됐다.

위 부문 중 6개 부문의 최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게 된다.

사보협회 관계자는 “작년에는 코로나19의 2단계 대유행과 겹쳐 시상식 행사를 치르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을 겪었다”며 “이에 따라 한국사보협회는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 정부의 대응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시상식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