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18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대비 4072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18실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407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70만1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3763명으로 △서울 684명 △경기1470명 △인천 177명 △부산 684명 △대구 162명 △광주 174명 △대전 101명 △울산 33명 △세종 21명 △강원 94명 △충북 55명 △충남 140명 △전북 147명 △전남 138명 △경북 129명 △경남 134명 △제주 0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 1명 △필리핀 16명 △파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7명 △미얀마 1명 △키르기스스탄 2명 △러시아 4명 △인도 25명 △베트남 8명 △인도네시아 2명 △몽골 5명 △캄보디아 3명 △태국 5명 △네팔 11명 △타지키스탄 3명 △아랍에미리트 5명 △예멘 1명 △요르단 3명 △카타르 1명 △쿠웨이트 2명 △영국 2명 △프랑스 3명 △터키 4명 △폴란드 2명 △스페인 6명 △이탈리아 1명 △아일랜드 1명 △스웨덴 1명 △루마니아 1명 △슬로바키아 1명 △헝가리 1명 △벨기에 1명 △네덜란드 1명 △독일 3명 △스위스 4명 △미국 133명 △캐나다 9명 △멕시코 8명 △쿠바 1명 △베네수엘라 1명 △페루 3명 △케냐 1명 △세이셀 1명 △가나 1명 △세네갈 1명 △카메룬 4명 △알제리 1명 △이집트 2명 △튀니지 1명 △호주 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16명은 내국인, 93명은 외국인이다.

사망자 수는 45명 늘어 총 637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6명 줄어든 543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만5991명 증가해 4450만5276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6.7%다. 2차 접종자 수는 7만974명 증가해 총 4358만2128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4.9%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38만4948명 증가해 총 2374만1205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46.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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