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1일부터 10만 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6787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08만662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만6750명으로 △서울 1만1517명 △부산 3027명 △대구 3598명 △인천 3624명 △광주 3053명 △대전 2719명 △울산 1772명 △세종 589명 △경기 1만8415명 △강원 2955명 △충북 2924명 △충남 3692명 △전북 3932명 △전남 3634명 △경북 5413명 △경남 4649명 △제주 123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중국 7명 △아시아(중국 외) 22명 △유럽4명 △아메리카 4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7명이며, 외국인은 20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만4716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1.4%, 준중증 병상 37.2%, 중등증 병상 20.9%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다.
사망자 수는 141명이며, 누적 2만2466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54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861명 증가해 총 4502만5061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7%다. 2차 접종자 수는 998명 증가해 총 4454만0512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8%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7159명 증가해 총 3308만3544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5%다. 4차 접종자 수는 21만3278명 증가해 총 124만9409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2.4%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