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43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943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2495만313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9372명으로 △서울 3962명 △ 부산 948명 △대구 1016명 △인천 1060명 △광주 470명 △대전 502명 △울산 365명 △세종 148명 △경기 5321명 △강원 690명 △충북 666명 △충남 752명 △전북 656명 △전남 499명 △경북 1107명 △경남 1055명 △제주 15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9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22명 △유럽 24명 △아메리카 12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55명이며, 외국인은 4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235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9.4%, 준중증 병상 24.5%, 중등증 병상 12.2%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다.
전날 코로나19로 신규 사망한 사람은 32명으로 전일 대비 9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646명이며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42명 줄어 28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작한다. 백신은 모더나의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백신이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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