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지엔원에너지, 스왈로 투자조합 대상 약 1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지엔원에너지(270520)는 신규사업을 위한 자산취득 자금 확보 목적으로 스왈로 투자조합 대상 약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총 123만4567주며, 1년간 보호예수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25일이다
▲위니아, 대유에이텍 외 5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위니아(071460)는 기존 딤채홀딩스 외 6인에서 대유에이텍 외 5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딤채홀딩스와 대유에이텍 간 합병으로 인한 최대주주변경이다.
▲동국제약, 전임 대표이사 상여 지급 목적 약 1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동국제약(086450)은 전임 대표이사 상여 지급 목적으로 약 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처분 주식은 보통주 7000주며, 처분예정일은 다음날(5일)이다.
▲미래아이앤지 “제이더블유에셋매니지먼트의 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신청 기각”
미래아이앤지(007120)는 제이더블유에셋매니지먼트가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신청이 기각 됐다고 4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해당 신청을 모두 기각하며,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이브이첨단소재, 약 7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감소 결정
이브이첨단소재(131400)는 금융비용 절감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약 7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감소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2022년 12월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9.9%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