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산하기관 ESG경영 지원
지자체 ESG활성화 연구 발판 마련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이 ESG 경영, ESG 행정 등 평소 지역사회의 ESG 실현에 관심이 큰 서울 자치구의회 의원 11명과 함께 ‘서울ESG콜로키움’을 출범시켰다.
지난 17일 제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 박 운영위원장은 “의회차원에서의 ESG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평소 ESG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각 지역의 구의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출범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1회 콜로키움을 통해 ‘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의 대표의원으로 서울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향후 본 콜로키움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박 운영위원장은 “지속적인 콜로키움 개최를 통해 서울시 및 각 자치구와 그 산하기관의 ESG경영·ESG정책 실현 현황을 분석, 서울시 관내 중소기업·사회적 기업 등의 ESG경영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조례 개정 연구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ESG콜로키움 참여자는 박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종로구의회 김하영, 중구의회 손주하, 중랑구의회 전유정, 성북구의회 임현주, 도봉구의회 이호석, 노원구의회 김기범·어정화, 은평구의회 김승엽,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동작구의회 김영림,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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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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