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편의점 업계가 식품 제조사·유명인 등과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며 간편식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U의 백종원 간편식은 지난 2015년 12월 첫 출시 이후 지난해 누적 판매량 4억개를 넘겼다. 백종원 간편식은 200여 개 상품이 넘게 출시될 만큼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GS25가 배우 김혜자와 함께 콜라보한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은 지난해 2월 재출시 1년 만에 판매량 2800만개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은 배우 이장우와 손잡고 ‘맛장우’ 간편식 5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도시락 3종, 김밥 1종, 삼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CU가 컵과일 상품의 중량을 늘리고 가격은 낮춘 리뉴얼 상품을 선보인다. CU는 사과, 적포도, 청포도로 구성된 ‘컵과일 스위티’와 사과, 적포도,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컵과일 하모니’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컵과일 2종 상품은 중량 170g, 가격 32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은 13.3%, 가격은 최대 20%까지 낮췄다. CU는 지역 농가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최근 세척 과일을 담은 간편한 컵과일이 1~2인 가구,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편의점 유력 브랜드 CU가 편의점 빵 시장에 충격파를 던질 새 제품군을 대거 개발해 내놓는다. 비비고 만두 등으로 유명한 식품 명가 CJ제일제당과 공동 기획을 통한 것이라 관심을 모은다. 20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편의점용 빵 신제품 출시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상황에서 나온 결과물. CU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맞춰 올해 초 전략 상품으로 빵을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출시해 왔다.CJ제일제당 역시 ‘베이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냉장빵 시리즈를 CU에 출시하며 식품 제조 역량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코로나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천공항 방문 여객이 증가한 가운데 인천 국제 공항 내 입점 CU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 이후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국내 입국 외국인과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5600만여명으로 2022년 1787만명 대비 2.1배 증가했다.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전체 방한객이 110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63% 가량 회복한 수치다. 해외로 나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CU가 동화약품과 손잡고 건강 드링크 ‘하루 한 병’ 2종을 출시했다.CU는 이번 신제품 하루 한 병은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콘셉트로 한 드링크 형태 음료로, 아르지닌·테아닌 2종으로 구성돼 있다.하루 한 병 아르기닌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L-아르지닌 1,000mg와 함께 비타민B군 3종(B1, B2, B6)과 비타민 C가 포함돼 있다. ‘하루 한 병 테아닌’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L-테아닌 250mg과 흡수율이 높은 액상 형태의 글루콘산 마그네슘 315m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식품안전품의약처(이하)가 품질 논란이 일어난 탄산수 ‘페리에’에 대해 수거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부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유럽 현지에서 페리에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유럽 연합(EU) 기준에 맞지 않은 불순물 처리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논란이 일자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페리에 ‘판매 중단’ 행렬이 이어졌다.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국내 품질 관리 기준상 해당 방식의 수처리 법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선제적 차원에서 국내 기준에 적합한지 수거 검사를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CU가 호주 유명 위스키 ‘NED’를 출시하며 가성비 위스키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CU는 국내 최초로 호주 멜버른 탑쉘프 증류소에서 제작된 ‘NED’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CU는 최근 국내에서 위스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위스키 제품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CU가 단독 판매한 인도의 ‘룰렛 프리미엄 위스키’는 한정 수량 3천병이 소진됐다. 이에 추가 공수 물량 2천병까지 전량 매진돼 한달 간 총 5천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상품군을 늘려 호주산 위스키를 선보인다고 밝혔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CU가 4가지 맛을 조합한 초대형 삼각김밥을 출시한다. CU는 빅 사이즈 삼각김밥 4개를 합친 크기의 초대형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빅 사이즈 삼각김밥 4개를 하나의 큰 삼각형 용기에 담아 기존에 없던 초대형 삼각김밥 형태를 만들어낸 이색 상품이다. CU는 모임과 외출이 잦은 3월을 맞이해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눠 먹기 충분한 사이즈로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에는 김치볶음 참치마요,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BGF리테일 산하의 편의점 CU가 삼일절을 맞아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그동안 CU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등에 다양한 애국심 고취 이벤트를 가졌다. 올해는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아 고객 참여형 걷기에 나선다.이번 캠페인은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CU의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연결되는 빅워크 앱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 수를 CU ‘함께 걷자, 대한민국’ 캠페인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유명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오너 일가와 일반 직원들의 층하 나누기 기조로 몸살을 앓고 있다.20일 유통겁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직원들은 웃지 못하는 분위기다. 직원 성과급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배당 규모는 유지돼, 오너 일가의 반사 효과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 BGF리테일 직원들이 체감하는 성과급 감액 효과는 약 30%인 것으로 회자된다. 앞서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는 줄어든 성과급 문제와 관련, 직원들에게 이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CU가 오는 21일부터 아이스 드링크 ‘델라페’ 시리즈를 선보인다.CU는 아이스 드링크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신상품 출시 시기를 앞당겼다고 20일 밝혔다.관련 카테고리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18.1%, 2022년 11.8%, 2023년 10.3%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아이스 드링크 매출은 2·3분기에 집중돼 있으며 각각 32.7%, 43.8%로 매출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델라페는 CU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로 연간 1억5천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CU가 총매출에서 식품류 비중을 높이고 담배 비중을 낮춰 점포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CU는 19일 5개년 식품류 매출 비중을 공개했다.CU의 식품류 매출은 2019년 54%에서 코로나 시기였던 지난 2020년 53.2%로 감소했다. 이후로는 2021년 54.9%, 2022년 55.6%, 2023년 56.8%로 꾸준히 상승했다.담배 매출 비중은 2019년 40.1%, 2020년 40.8%까지 4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2021년 39.5%, 2022년 37.8%, 2023년 37.3%까지 감소하며 하향세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편의점 CU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880 육개장 라면’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최근 고물가와 런치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점심값 부담이 증가한 상황)의 영향으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라면 수요가 함께 늘고 있다. 실제 최근 3년간 CU의 라면 매출신장률은 큰 폭으로 올랐다. 각각 2021년 8.6%, 2022년 25.6%, 2023년 23.7%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전체 라면 매출에서 컵라면 매출 비중은 76.7%로 봉지라면 매출의 3배 이상이다. 컵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2024 갑진년 설 연휴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극과 극’ 소비 패턴이 부각되는 점이 시선을 모은다. 고물가의 여파로 ‘가성비’를 챙길 수 있는 저렴한 상품부터 초고가 프리미엄 출시 품목까지 다양한 모습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 장기적 불황의 여파가 지속되는 여파로 볼 수 있다는 해석이 대두된다.백화점은 여전히 ‘프리미엄’... 가격대 낮추는 모습도3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각 백화점들은 ‘프리미엄’ 정책을 고수함과 동시에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경제 상황에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국내 편의점 최초로 PB 상품을 일본과 홍콩에 직수출한다.2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일본 돈키호테와 홍콩 파크앤샵에 ‘HEYROO 치즈맛 컵라면’ 등 다양한 PB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CU는 미국, 중국, 영국, 몽골, 베트남 등 20여개 국가에 다양한 PB 상품을 수출해 왔다. 올해에는 연간 수출액 1000만불을 목표로 수출 경로를 확대하며 수출 다각화에 힘쓸 방침이다. 돈키호테는 일본 최대 규모 할인 잡화점으로 내국인을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인기 쇼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편의점 CU가 천원짜리 삼각김밥 등이 포함된 초저가 시리즈 ‘놀라운 간편식’을 출시한다.25일 BGF리테일은 CU가 ‘놀라운 간편식’ 시리즈 6종을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놀라운 간편식 시리즈는 편의점에서 가성비 있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를 겨냥해 출시된 초저가 간편식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매콤어묵 삼각김밥은 CU가 5년 만에 내놓는 천원짜리 삼각김밥이다. 해당 상품은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에 고소한 어묵 토핑이 듬뿍 담긴 주먹밥이다. 삼각김밥은 저렴한 가격에 끼니를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편의점 CU가 해외 직소싱으로 국내 브랜드 반값 수준 가격의 멸균 우유 2종을 출시한다.22일 CU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믈레코비타’의 1L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CU는 멸균 우유 생산량이 많은 유럽 국가의 유명 제품 30여개를 비교한 뒤 ‘믈레코비타’의 제품을 직소싱 방식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동물 복지 농장에서 생산한 원유로 만들어졌다는 특징이 있다.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 2종 전부 2100원에 판매되며, 출시 이후 2월 한 달 동안 30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편의점 대표 디저트 상품으로 자리잡은 ‘편의점 크림빵’ 열풍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19일 세븐일레븐은 ‘소금 크림빵’으로 잘 알려진 연남동 크림빵 맛집 ‘푸하하 크림빵’과 손잡고 PB 제품 ‘세븐셀렉트 푸하하크림빵’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셀렉트 푸하하소금우유크림빵·푸하하리얼크림빵은 동물성 크림 비율을 높이고, 글루텐 함량을 낮췄다. 달걀과 유지방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빵의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생크림 빵 디저트는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Be Green Friends’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편의점 CU에서 이색 친환경 상품 ‘생태 화장실’을 판매한다. CU는 자체 앱 ‘포켓CU’에 친환경 기획 상품 페이지를 개설해 이동형 생태 화장실 등 다양한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생태 화장실’은 물 대신 톱밥이나 풀, 낙엽이 썩어서 만들어진 부엽토를 이용해 배설물 처리를 하는 상품이다. 현재 가격은 250만원. 발효된 분뇨는 퇴비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 절약과 재생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친환경 ‘뒷간’이 되는 셈이다. CU는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편의점 CU가 ‘수산시장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기존 서울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확장한다.9일 CU에 따르면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의 일환인 활어회 픽업 서비스는 파주, 용인, 남양주 등 수도권 21개 시로 확대된다. 도서·산간 지역을 비롯한 읍, 면, 리를 제외한 서비스 운영 점포에서 노량진·가락동 수산시장의 회를 수령할 수 있다.CU는 지난 2022년 수산물 전물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전 12시 전에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