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대법원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전주환(32)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강요 △스토킹처벌법 위반...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해 9월 14일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단독근무 중 발생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직원들은 근무 여건이 변하지 않았다며 비판에 나섰다.그동안 반의사불벌죄 조항이...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부양의무를 소홀히 한 부모 등의 상속권을 제한하자는 이른바 ‘선원 구하라법’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이 법안은 가수 고(故) 구하라씨 오빠 구호인씨가 과거 어린 구씨를 버리고 가...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서울고등법원이 25일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다. 양사가 모두 1심 판단에 불만을 갖고 각각 항소했지만, 막상 서울고법은 이 판결이 적정하다며 양측 주장...
그간 MMORPG는 K-게임의 주력 장르로 군림해왔다. ‘바람의 나라’로부터 시작된 국산 MMORPG의 발전사는 곧 국내 게임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최근 들어 MMORPG 위기론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
엔씨소프트가 2년간 지속된 웹젠과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IP의 범위를 폭넓게 인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리니지라이크’ 일변도의 국내 MMORPG 시장에 변곡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한편으로는 AI(인공지능) 분...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 조민씨의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남겨두고 자성과 반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검찰이 요구한 ‘명확한’ 입장 표명에 따른 것으로 풀...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허위 인턴 확인서를 연세대 대학원 입학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모씨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했다.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아들이 오랜...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서울대학교가 조국 전 장관을 교수직에서 파면했다. 조 전 장관 측이 즉각 불복 절차를 밟겠다는 의지를 밝혀 파장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전날 서울대에 따르면 교원징계위원회(징계위)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한 유튜버가 피고인(가해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해 사적제재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SNS 계정도 확산되고...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본사를 비판한 가맹점에 대한 계약을 해지했던 사례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1억여원의 배상금을 물어주라는 1심 판결이 나온 가운데, 지난 2017년 도입된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법률...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횡령한 회삿돈 수십억원으로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30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2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토끼를 질식사하게 만든 60대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무죄를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2부(한성진 남선미 이재은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bhc의 7년에 걸친 소송이 종지부를 찍었다. 이와 관련 bhc는 대법원이 BBQ의 계약 부당파기 및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며, 영업비밀 침해 관련 주장 또한 근거가 없다고 밝혀졌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bhc의 7년에 걸친 소송이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 BBQ는 bhc의 손해배상 요구가 상당히 과장됐으며, 해당 과실을 재판부에서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
층간소음이란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 등 공동 주거 공간에서 발생하는 소음 공해를 말하는데요.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에 명시돼 있는 이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서 뛰거나, 걷는 동작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음향 기기를 사용하는 등의 활동에서 ...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마유(馬油) 때문에 SK증권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이 사안 때문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위기에 몰렸다가 지난 9일 간신히 비껴갔고, 최근 2심에서는 판결이 뒤집혀 60억원짜리 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한 고(故) 김용균(당시 24세)씨 사망사고 관련해 원청업체 대표이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10일 법원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는 전날 업무상 ...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기소된 해양경찰 관계자들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원범)는...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조국 전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조 전 장관이 지난 2019년 말 재판에 넘겨진 뒤 약 3년 2개월 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