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여성가족재단)이 다양한 정보와 영상 콘텐츠를 선뵐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문을 연다.

여성가족재단은 오는 8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구읏 TV’를 개국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읏 TV는 기업 로고(CI)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좋다(good)’는 뜻을 내포한 중의적 표현의 채널명으로,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했다.

채널의 카테고리는 △구읏 왓썹 △구읏 프렌즈 △구읏 튜브 △구읏 라이브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구읏 왓썹’은 재단에서 기획한 유튜브 채널 전용 콘텐츠를 소개한다. ‘구읏 프렌즈’에서는 경기도민 참여 행사와 재단 주요 사업 등의 소식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구읏 튜브’는 재단 캠페인 및 광고 등 주요 재단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구읏 라이브’에서는 포럼, 교육, 강연 등 재단에서 실시하는 행사 영상이 중계될 예정이다.

‘구읏TV’ 개국 기념 첫 기획 영상콘텐츠 주제는 7월 경기도 통합공채로 재단에 입사한 신입사원 4명의 직원교육 현장 등을 생생하게 담은 ‘신입사원, 아무튼 출근’이다.

이후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직원의 하루’ 등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 콘텐츠 포함해 다채로운 기획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로드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채널명 맞히기, 기대평 남기기 등 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석우 재단 전략홍보팀장은 “구읏 TV를 통해 도민들에 친밀하게 다가가는 한편 재단을 더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