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9169명으로 집계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20만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0만916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958만28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4만1078명 △부산 8977명 △대구 6131명 △인천 1만2086명 △광주 8460명 △대전 8390명 △울산 4239명 △세종 2370명 △경기 5만6909명 △강원 9607명 △충북 5374명 △충남 8727명 △전북 7898명 △경북 9768명 △경남 1만1968명 △제주 329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중국 2명 △아시아(중국 외) 29명 △유럽 4명 △아메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7명 외국인은 2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676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9.0%, 준중증병사 71.3%, 중등증병상 45.9%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2%다.

사망자 수는 329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총 1만275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3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21명 증가해 총 4492만8084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5%다. 2차 접종자 수는 30명 증가해 총 4445만8242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6%다. 3차 접종자 수는 489명 증가해 3237만843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3.1%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