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테라셈, 정리매매 보류...‘매매거래 정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보호 목적으로 테라셈(182690)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정지 기간 만료는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 확인 시까지다.
거래소 측은 “테라셈(마이크로로봇)의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투자자보호를 위해 법원 결정 확인시까지 예정된 상장폐지 절차(정리매매 등)가 보류됐다”고 설명했다.
▲시공테크, 국토교통부와 150억여원 규모 박물관 전시 설계 계약
시공테크(020710)는 국토교통부와 150억여원 규모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 설계와 전시물 제작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6.3% 규모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6년 2월 22일까지다.
▲플레이그램, 사채상환 목적 65억원 차입
플레이그램(009810)이 사채상환을 위해 금융기관으로 부터 65억원을 차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57%에 해당된다.
▲플래스크, 임직원 성과 보상 목적 자사주 50만주 처분 결정
플래스크(041590)는 보통주 50만주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처분목적으로는 임직원 성과 보상이며, 처분예정금액은 10억1500만원이다. 처분예상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엔에스, 9.2%비율 감자 결정
엔에스(217820)가 원익피앤이와의 합병을 결정함에 따라 합병 시 취득하게 될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9.2%이며 감자 주식수는 보통주 437만7443주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감자전 239억1600만1000원에서 217억2727만9500원으로 줄어든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1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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