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롯데주류의 일본판매법인인 롯데주류재팬 대표가 일본 현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주류 측은 롯데주류재팬 대표를 긴급 귀국조치하고 귀국하면 징계를 내리겠다는 입장이다.4일 롯데주류와 일본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일본 내 주류판매회사 롯데주류재팬 대표 A씨가 지난 26일 오후6시30분경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교차로에서 우회전 해온 다른 승용차와 충돌했다.사고 이후 경찰 조사과정에서 A씨는 기준치를 넘는 알코올이 검출돼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음주 단속에 걸린 후 도주하다가 붙잡으려 차에 매달린 경찰을 떨어뜨려 부상을 입힌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는 15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3)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경남 양산시 소재 한 모텔 인근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경찰은 A씨에 차량에서 내릴 것을 지시했으나 A씨는 도주했고, 이를 막기 위해 차에 매달린 경찰을 떨어뜨려 전치 3주 상해를 입힌 혐의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50대 남성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주차돼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17일 오전 1시 15분경 포항시 대잠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만취한 채 산타페 차량을 몰다 주차된 투싼과 벤츠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장비 10대와 더불어 인력 28명을 투입했고, 2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추돌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A씨가 몰던 산타페는 전소됐으며, 투싼은 일부 타 4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낳았다.다행히 화재가
【투데이신문 김진수 인턴기자】 광주의 한 도로에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숙취 운전을 하다 승용차와 충돌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8일 술을 깨지 않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6시 50분경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앞 오거리에서 술이 덜 깬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3시경까지 술을 마신 뒤 집에서 잠으로 자고 나와 혈중알코올농도 0.124%(운전면허 취소 수치)로 오토
【투데이신문 김진수 인턴기자】 광주에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20대가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새벽 2시경 광주 서구 치평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A(27)씨를 붙잡았다.경찰은 A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0% 상태로 차량을 몰고 귀가하던 중 적발된 것으로 밝혔다.경찰은 A씨의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운전하는 점을 수상히 여긴 주변 운전자들의 신고로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운전한 A씨를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음주운전으로 입건되고 하루만에 다시 만취상태로 운전해 체포된 60대에 대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대연)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강모(61)씨에 대해 원심깨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더불어 사회봉사 80시간, 준법운전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강씨는 2018년 8월 4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200m 가량을 만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강씨의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음주운전 누범기간에 훔친 차량으로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2심에서 법정 구속됐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형걸)는 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음주운전 누범기간 중 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러 재범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며 원심의 형을 파기했다.A씨는 지난해 11월7일 오후 7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39% 상태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한 달 새 두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6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울산지법 형사5단독 이상엽 부장판사는 7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11일 오후 7시경 울산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328%의 만취상태로 승합차를 운전하다가 정차 중이던 차량 2대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들은 각각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또 A씨는 이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중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음주운전으로 버스를 들이받은 뒤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도 거부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형사단독(판사 박무영)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점, 음주측정을 거부해 죄질이 좋지 않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A씨는 지난 4월 울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승객 승하차를 위해 멈춰서 있던 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렌터카를 몰던 고등학생이 경찰 음주검문을 피해 도주하다 시내버스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5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0분경 부산 영도구 태종대 인근에서 고등학생인 A군이 몰던 렌터카(SM6)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A군은 경찰의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왼쪽으로 굽은 도로에서 속도를 이기지 못해 균형을 잃으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A군과 B군, 버스 기사 등 모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구청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의 신속한 판단으로 만취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44분경 해운대구의 한 상가 뒤편 공터에 이상한 차량이 있다는 해운대구청 CCTV 관제센터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 당시 관제센터 직원은 “승용차가 공터 펜스를 들이받고 후진하는 등 이상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승용차를 확인하고 인근을 수색하던 중 운전자 A(30)씨를 발견했다.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40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 사실까지 적발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여자친구를 폭행한 후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폭행·도로교통법 위반)로 A(44)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5시경 광주 서구 내방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앞 도로에 정차돼 있던 자신의 차량 내부에서 여자친구 B(38)씨와 서로 폭행하는 등 싸우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를 때리다 B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술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오비맥주가 개그맨 김준현과의 ‘카스’의 모델 계약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당초 김준현이 카스의 모델로 발탁 된 이후 과거 음주운전 경력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불매운동 조짐도 보인 바 있다.2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 8일 김준현과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을 카스의 새 모델로 선정하고, 김준현이 다양한 맛집 프로그램에서 맛깔스러운 표현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을 모델 발탁 배경이 됐다고 소개했다.이번 카스의 신규 광고에서도 김준현은 특유의 표현력으로 카스의 신선함을 강조했다.하지만 김준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윤창호씨 사건 가해자에 대해 징역 6년이 확정됐다.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씨 사망 사고 가해자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 재판 중이던 박모씨가 최근 대법원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박씨가 상고취하서를 제출하고 검사 측도 상고하지 않음에 따라, 박씨는 항소심 판결을 토대로 징역 6년이 확정됐다.앞서 박씨는 지난해 9월 25일 부산대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도보로 돌진해 윤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전남 구례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2일 구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경 구례군 산동면 한 도로에서 A(65)씨가 몰던 1t 트럭이 B(31)씨의 스포티지 차량과 충돌한 데 이어 C(52)씨의 렉스턴 차량이 B씨의 차량 뒷부분을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A씨와 B씨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5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진입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운동장 교통사고’를 계기로 학교·아파트 내 등 도로 외 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처벌 수위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지난해에도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계기로 도로 외 구역 교통사고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 국민청원 등을 통해 확산됐다.행정안전부에서 관련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국민청원과 관련해 경찰청장이 직접 개선 의지를 드러내는 등 관계 부처에서도 관련법 강화 의지를 보였지만 아직까지도 빛을 보지 못한 채 수면 아래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음주운전으로 2차례 처벌된 전력이 있는 50대가 술이 덜 깬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 박성호 부장판사는 12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27일 오전 7시경 울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3% 상태로 자신의 포터 화물차를 약 10k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A씨는 지난 2009년과 2013년 음주운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고(故) 윤창호(22)씨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건의 피의자가 2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4부(전지환 부장판사)는 22일 윤씨의 교통사고 사건의 피의자 A(27)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을 유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횡단보도에 서있던 윤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1% 상태로, 이
【투데이신문 강우진 인턴기자】 제주에서 음주운전 트럭이 인도를 덮쳐 보행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 A씨는 전날 오후 8시 8분경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내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고 가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을 치었다.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B(75)씨와 그의 아내 C(73)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밖에 부부와 동행하던 D(55)씨 역시 큰 부상을 입고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숨진 노부부는 중문색달해수욕장에
【투데이신문 강우진 인턴기자】 주한 러시아 대사관 직원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도심 가로수를 들이받아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러시아대사관 직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40분 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몰던 차로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89%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이면 면허를 취소하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