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22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100개 가정에 각종 크리스마스 용품 및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정신적으로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가정에는 트리, 모자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각종 용품들과 케익과 피자, 치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전달됐다. 그간 하이트진로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준비한 선물들만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