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05명으로 집계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05명으로 집계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20일 만에 50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19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80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70만59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5431명으로 △서울 1125명 △경기 2116명 △인천 401명 △부산 178명 △대구 197명 △광주 218명 △대전 109명 △울산 44명 △세종 26명 △강원 146명 △충북 79명 △충남 173명 △전북 134명 △전남 143명 △경북 151명 △경남 183명 △제주 8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 4명 △필리핀 7명 △파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31명 △미얀마 1명 △러시아 7명 △인도 15명 △베트남 8명 △몽골 3명 △캄보디아 1명 △일본 1명 △말레이시아 1명 △싱가포르 1명 △태국 3명 △네팔 10명 △몰디브 1명 △타지키스탄 11명 △사우디아라비아 5명 △아랍에미리트 10명 △요르단 13명 △이라크 1명 △영국 5명 △프랑스 15명 △터키 45명 △폴란드 3명 △스페인 1명 △그리스 1명 △알바니아 1명 △크로아티아 1명 △이탈리아 1명 △아일랜드 1명 △루마니아 1명 △체코 1명 △헝가리 1명 △독일 3명 △미국 129명 △브라질 7명 △캐나다 5명 △멕시코 3명 △파나마 2명 △우루과이 1명 △콜롬비아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모로코 1명 △케냐 1명 △이집트 3명 △튀니지 1명 △모잠비크 1명 △괌 1명 △호주 2명으로 집계 됐다. 이 가운데 282명은 내국인, 92명은 외국인이다.

사망자 수는74명 늘아 총 645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532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만2092명 증가해 4451만9041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6.8%다. 2차 접종자 수는 4만6371명 증가해 총 4363만450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5.0%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26만1355명 증가해 총 2400만4666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46.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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