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시행 사흘째인 3일 신규 확진자 수가 26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1000명이상 늘어난 수치로 사흘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667명 증가해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7만64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264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97명 △경기 895명 △인천 181명 △경남 108명 △충남 91명 △부산 77명 △대구 66명 △충북 47명 △전북 43명 △경북 31명 △강원 29명 △전남 21명 △대전 19명 △제주 17명 △광주 11명 △울산 6명 △세종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러시아 6명 △우즈베키스탄 4명 △미국 3명△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1명 △베트남 1명 △몽골 1명 △캄보디아 1명 △말레이시아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영국 1명 △크로아티아 1명 △이탈리아 1명 △아일랜드 1명 △모로코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으로 총 27명이다. 이 가운데 10명은 내국인 17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8명 증가해 총 289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1명 늘어 37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4126만9453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접종자는 4만217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4%다.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8만7113명 증가해 총 3889만5232명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75.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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