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3명이 발생해 27일만에 6000명대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3명이 발생해 27일만에 6000명대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6603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488명을 기록해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사망자는 28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20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660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71만25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6357명으로 △서울 1292명 △경기2364명 △인천 407명 △강원 107명 △부산 193명 △대구 355명 △광주 350명 △대전 94명 △울산 69명 △세종 9명 △충북 174명 △충남 208명 △전북 131명 △전남 157명 △경북 220명 △경남 218명 △제주 9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 1명 △필리핀 3명 △우즈베키스탄 14명 △키르기스스탄 2명 △러시아 3명 △인도 16명 △방글라데시 1명 △베트남 4명 △캄보디아 2명 △일본 1명 △네팔 17명 △타지키스탄 4명 △아랍에미리트 5명 △요르단 4명 △이라크 2명 △영국 1명 △프랑스 9명 △터키 7명 △폴란드 2명 △스페인 2명 △이탈리아 1명 △덴마크 1명 △헝가리 9명 △네덜란드 3명 △독일 2명 △스위스 1명 △오스트리아 1명 △미국 103명 △브라질 5명 △캐나다 7명 △멕시코 3명 △코스타리카 1명 △파나마 1명 △아르헨티나 1명 △우루과이 1명 △페루 1명 △모로코 1명 △나이지리아 1명 △가나 1명 △기니 1명 △이집트 1명 등이다.

사망자 수는 28명 늘어 총 648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4명 줄어든 488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9980명 증가해 4453만525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6.8%다. 2차 접종자 수는 4만4538명 증가해 총 4367만6631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5.1%다.3차 접종 완료자 수는 21만2471명 증가해 총 2421만9031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47.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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