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에 남은 균열 ⓒ투데이신문
세월호 선체에 남은 균열 ⓒ투데이신문
세월호 선체의 녹슨 모습 ⓒ투데이신문
세월호 선체의 녹슨 모습 ⓒ투데이신문
세월호 참사 당시 선적해 있던 차량들 ⓒ투데이신문
세월호 참사 당시 선적해 있던 차량들 ⓒ투데이신문
단원고 기억교실. 한 피해 학생의 착생 위에 야구공이 놓여져 있다. ⓒ투데이신문
단원고 기억교실. 한 피해 학생의 착생 위에 야구공이 놓여져 있다. ⓒ투데이신문
단원고 기억교실 전경. 칠판에는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빼곡히 쓰여있다. ⓒ투데이신문
단원고 기억교실 전경. 칠판에는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빼곡히 쓰여있다. ⓒ투데이신문
팽목항 인근 방파제에 놓여진 축구화. ⓒ투데이신문
팽목항 인근 방파제에 놓여진 축구화. ⓒ투데이신문
팽목항 방파제에 매듭지어진 노란 리본들 ⓒ투데이신문
팽목항 방파제에 매듭지어진 노란 리본들 ⓒ투데이신문
팽목 기억관 앞에 놓여진 비석. 세월 이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다 ⓒ투데이신문
팽목 기억관 앞에 놓여진 비석. 세월 이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다 ⓒ투데이신문
팽목 기억관에 놓여진 금속 조형물.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다. ⓒ투데이신문
팽목 기억관에 놓여진 금속 조형물.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다. ⓒ투데이신문
풍남문 광장에 위치한 세월호 분향소 전경 ⓒ투데이신문
풍남문 광장에 위치한 세월호 분향소 전경 ⓒ투데이신문
안산 상록구 부곡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이 안치돼 있다. ⓒ투데이신문
안산 상록구 부곡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이 안치돼 있다. ⓒ투데이신문
서울시의회 앞에 놓여진 기억공간 철거 중단 푯말. ⓒ투데이신문
서울시의회 앞에 놓여진 기억공간 철거 중단 푯말.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둔 지금,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세월호 관련 공간을 직접 방문한 결과, 각각의 공간들은 관리 부실 및 철거 위기로 인해 존폐의 기로 한가운데 서있는 실정이었다.

실제 철거 갈등에 놓인 팽목항 기억관 서울시의회 기억 공간 풍남분 광장 분향소의 각 지자체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철거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움직임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사고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경기도 안산과 서울 인천 등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 또 사고 해역 선상 추모식을 비롯해 진도 팽목과 목포에서도 추모제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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