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시대를 앞서간 천재 시인 ‘이상’의 작품을 소재로 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제작:㈜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12월 4일 예스24 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한다.2020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는 초연과 재연을 함께하며 완벽한 합을 선보인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차례 개막 연기 이후 재정비를 통해 돌아온 만큼 심혈을 기울인 새로운 배우진을 갖춰 그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할 예정이다.가장 먼저 시를 쓰는 남자 ‘초’역에는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SNS를 통해 세계를 감동시킨 불후의 명작,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했다.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지하 감옥을 배경으로 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목판 유화 붓 터치 느낌을 살려 마치 액자에 걸려있는 명화를 보는 듯하다.또한 본 공연의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실감 나는 세트와 맞춤 옷을 입은 듯, 각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들의 모습이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모은다.‘세르반테스/돈키호테’역의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는 클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EMK엔터테인먼트(이하 EMK엔터)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만든 명랑-미스터리-자가격리 웹뮤지컬 의 공식 포스터 및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양수리의 한 저택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웹뮤지컬 는 총 10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이를 풀기 위한 9개의 에피소드와 가창력을 돋보일 수 있는 총 19개의 넘버로 구성돼있다.EMK엔터는 국내 최고의 실력과 가창력을 갖춘 뮤지컬 배우 양준모, 신영숙, 알리, 김종구, 리사, 함연지, 에녹, 김소향, 조형균, 배두훈을 캐스팅해 환
드디어 ‘광주’의 막이 올랐다. 어두운 무대 위에 일렬로 선 배우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했다. 그중에 유난히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바로 민우혁이다. 무대에 설 때면 그는 늘 강한 힘이 담긴 눈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선 뭔가 느낌이 다르다. 어떤 확신이 담긴 눈. 아마 ‘박한수’를 연기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그의 눈빛은 또 다른 빛깔로 선명하게 빛나기 시작했을 것이다. 달라진 이유가 궁금했다. 뮤지컬 ‘광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을 지난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일상 생활을 비롯한 모든 분야가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이에 오디컴퍼니는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온라인을 통한 소통시대의 변화에 맞춰, 유튜브 채널 내 새로운 컨텐츠 플랫폼 ‘오디세이(OD Say)’를 런칭했다.주요 작품 원작을 비롯한 배경 지식, 배우, 스태프 등 공연에 대해 다양성과 재미를 갖추었으며,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 전문 컨텐츠 채널이다. 뮤지컬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소통을 제공하고, 대중들에게는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자는 취지이다.‘오디세이(OD Say)’
오페라 하우스를 빛내던 유령의 배턴이 이제 젤리클 고양이들에게 넘겨졌다.뮤지컬 ‘캣츠’가 당초 예정대로 서울 샤롯데씨어터에 무사히 상륙했다. 지난 9월 9일에 시작해 오는 12월 6일까지 이어질 이번 내한공연은 뮤지컬 ‘캣츠’ 40주년을 기념한 공연이기도 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만난 ‘캣츠’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시 한국을 찾았을까. 놀랍게도, ‘캣츠’가 달라졌다. 그것도 아주 창의적이면서도 또 한 번 새롭게 변화했다.뮤지컬 ‘캣츠’는 히트작 메이커인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제작자 캐머런 매킨토시가 처음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유쾌한 이야기로 웃음 짓게 하는 뮤지컬 이 공연 실황 미니 OST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OST는 뮤지컬 의 대표 넘버들이 수록돼있다. 이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공연의 생동감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뮤지컬 은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스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 ‘뮤지컬’을 만들게 된 바텀 형제의 이야기를 기가 막힌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미니 OST는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크로스오버 가수 권서경이 첫 단독 콘서트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신한카드 FAN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콘서트 타이틀 는 ‘멋지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이는 자리다. 그동안 권서경이 쌓아온 음악적 세계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키워드를 뜻한다.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고은성, 보컬리스트 오세웅, 팝페라 듀오 듀에토 등 크로스오버 계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꽉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JTBC 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
인간은 누구나 사랑을 통해 불완전한 자신을 완성하려 한다. 때로는 그 사랑에 자기 모습을 투영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상대로부터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면서 조금씩 감정의 깊이를 키워간다. 하지만 함께하는 사랑은 기적이라고 했던가. 언제나 서로를 향하는 시선이 같다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그러기란 쉽지 않다. 행복과 고통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 놀라운 경험은 성숙을 위한 계기가 되지만, 반대로 끝없는 추락의 이유가 된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이런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인 한 청년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이게 나의 가는 길이오, 희망조차 없고 또 멀지라도‥,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따르리라” -The Impossible Dream(이룰 수 없는 꿈) 中.세계를 감동시킨 불후의 명작, 뮤지컬 가 공연 15주년을 맞아 올 연말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미국 무대 역사상 사상초유의 성공을 거둔 작품 중 하나, 뮤지컬 는 400년 동안 사랑받은 세계 명작 중 하나인 소설 ‘돈키호테’를 기반으로 한다. 내용은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로 착각하는 괴짜 노인 ‘알론조 키하나’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10주년 기념공연 전설의 조합으로 돌아왔다.2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측이 영광스러운 무대에 오를 ‘에드몬드 단테스/목테크리스토 백작’과 ‘메르세데스’역을 맡은 6명의 캐릭터를 공개했다.엄기준-카이-신성록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이라는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에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역을 맡았다. 그리고 ‘에드몬드’의 사랑하는 연인으로, 감옥으로 끌려간 연인을 기다리는 ‘메르세데스’역은 옥주현-린아-이지혜가 맡았다.초연부터 2020년까지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제작: CJ ENM)가 오는 9월 20일(일) 한국 누적공연 300회를 맞아 스페셜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만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흥에 대한 관객 환호 대신 객석을 밝은 빛으로 채워줄 절대 반지를 해당 공연 관객 전원에게 증정하며, 당일 캐스트(이석훈-최재림-김지우-심재현)의 감사 무대인사도 마련될 예정이다.또한 200회 세레모니 때에 이어, 300회 역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추억하는 기념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밝은 에너지로 대학민국에 ‘제이미’ 열풍을 일으킨 뮤지컬 (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9월 12일, 유종의 미를 거뒀다.뮤지컬 는 2011년 영국 BBC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의 실화를 바탕으로 세상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2020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뮤지컬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미래의 이야기를 아날로그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풀어내며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과 감성을 선사했던 뮤지컬 이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YES24 스테이지 1관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뮤지컬 은 가까운 미래,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들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우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트라이아웃 전 회차 매진은 물론 여러 뮤지컬 시상식까지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다.작품을 집필한 윌 애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1981년 초연한 이래 끊임없이 변화하며 작품의 강인한 생명력을 입증한 뮤지컬 가 이번엔 4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무대로 샤롯데시어터에서 지난 9일 개막했다. 특히 팬데믹 속에서 안전하면서도 작품 고유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는 새로운 연출을 가미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우선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객석 1열은 판매하지 않았다. 또한 배우들의 객석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면서도 작품 고유의 매력을 그대로 살릴 수 있게 코로나19의 환경에 맞는 연출을 선보인다.객석을 활용한 등장이나 장면은 무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원조라고 불리는 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뮤지컬 은 우리나라에서 200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2007년까지 큰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닐 사이먼’의 탄탄한 극본과 ‘마빈 힘래쉬’의 중독성 있는 음악이 짜임새 있게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르 받았다.당시 뮤지컬 평론가들이 선정한 뮤지컬 베스트 TOP 10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평단과 관객에 열렬한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그리고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유료’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한다. 2일 오후 2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뮤지컬 10주년 기념공연의 실황영상 스트리밍과 48시간 VOD관람권, MD 상품 등을 포함한 결합 상품 판매가 시작된 것.뒤이어 오는 4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인터파크 티켓에도 순차적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한 관람권으로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추석연휴인 10월 3일 오후 7시와 4일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말 그대로 도전이기에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때로는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나 포기하고 싶은 상황과도 마주해야만 한다. 그런데 여기, 끝 모를 꿈길을 따라 걷다 운명처럼 만나 한 팀을 이룬 네 명의 청년들이 있다.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하는 순간에도 서로 같은 꿈을 그렸기에 무엇보다 응원이 앞섰던 그들이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항상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팀, 레떼아모르(Letteamor)다.8월의 끝 무렵,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뮤지컬 월드투어(제작: 에스앤코)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 대구 공연이 조기 종연된다. 월드투어 프로덕션은 25일 “ 월드투어 대구 공연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감염의 확산과 ‘객석 거리 두기’의 강화 지침을 이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막대한 손실 예상으로 조기 종연이 불가피해 공연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다만 “이번 7년 만의 내한의 마지막 도시로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 주신 대구 시민과 공연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을 위해 8월 2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지난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초연 10주년 기념공연을 올린 뮤지컬 (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하며 이달 20일 3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마쳤다.뮤지컬 는 공연계는 물론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무사히 연장공연을 종료했다. 제작사 EMK와 전 배우 스태프들은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 안전수칙을 지키며 공연장을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3개월간의 기적같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