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컴퍼니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와 관련한 영상 공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페트병은 땅 속에서 자연분해 되기까지 무려 500여년이 걸리며, 소각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바다로 흘러가면 해양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웨이 정수기와 함께 하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 영상은 자연을 훼손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오는 5일 코웨이 인스타그램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웨이는 6월 13일까지 캠페인 영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코웨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캠페인을 응원하는 영상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회사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거쳐 친환경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번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웨이는 2006년 친환경 경영을 선포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수기 완제품 품질 검사에 물 대신 질소와 진공을 활용한 혁신 시스템인 ‘워터리스 테스트 시스템’을 도입, 물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순간 온수 시스템 및 전자냉각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에도 일조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AIS 정수기 3.0이 에너지 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제품이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